인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열고, ‘위기를 도전 기회로 삼자’고 다짐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늘(3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기업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중국 경제의 하락과 미국의 금리 인상, 수출 감소 등 우리 경제와 기업이 직면한 현실은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렵고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위기를 도전 기회로 삼고 노력해 지속성장을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면서, “300만 시민과 17만 상공인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시장도 “인천은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수출 증가율을 보였고, 고용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인천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그 잠재력을 실현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늘(3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기업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중국 경제의 하락과 미국의 금리 인상, 수출 감소 등 우리 경제와 기업이 직면한 현실은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렵고 저성장 기조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위기를 도전 기회로 삼고 노력해 지속성장을 반드시 해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면서, “300만 시민과 17만 상공인 모두가 힘을 모으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시장도 “인천은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리 수출 증가율을 보였고, 고용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면서, “인천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그 잠재력을 실현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역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