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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소득층 집수리 확대...올해 100가구 추진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2-26, 수정일 : 2017-02-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집을 수리해주는 '지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대상을 100곳으로 확대합니다.

이 사업은 민간업체가 집 수리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민간주도 주택개조사업으로, 올해는 경기도시공사와 현대건설, 건축사협회, 로타리클럽, 희망재단 등 모두 78개 업체.기관이 참여합니다.

사업 대상은 용인, 남양주, 이천, 광명 등 사업 참여 17개 시.군이 추천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입니다.

도는 다음달 중 시.군 추천을 받아 4월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5월 중 대상자와 사업물량을 확정해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도는 2007년 지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4년 11개 시.군 34가구, 2015년 14개 시.군 67가구, 지난 해에는 14개 시.군 85가구 등 사업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