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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루다오시 대표단, 부평구 방문해 기업인과 간담회 진행
인천 / 경제 / 사회 / 세계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3-14, 수정일 : 2017-03-14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급속히 냉각된 가운데, 부평구 자매도시인 중국 후루다오시 대표단이 오늘(14일) 부평을 방문해 투자 유치 상담을 했습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중국 후루다오시 대표단과 환담에서 “한국과 중국 간 정치적으로 경색된 상황이지만,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는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이뤄 화해 무드를 조성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후루다오시 대표단은 최근 문을 연 부평구 갈등관리 힐링센터와 인천 나비공원을 둘러 봤습니다.

후루다오시 대표단은 우림 라이온스밸리에서 부평 기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질의 응답시간을 보냈습니다.

후루다오시와 부평구는 1998년 4월 1일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해 내년이면 성년을 맞이합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