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KTX송도역에 복합환승센터 건립 ... '교통 허브'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앵커)
인천발 KTX 출발 역인 송도역 일대를 인천시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사업자 공모를 거쳐 2021년까지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송도역 일대는 지난 해 2월 수인선 인천구간이 개통되고, 송도역을 기점으로 하는 인천발 KTX가 2021년 개통되는 역세권입니다.
인천발 KTX는 송도역에서 출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로와 연결되는 사업입니다.
송도역은 또한 2024년 개통 예정인 동서간선철도 사업이 추진 중인 트리플 역세권입니다.
철도사업으로 인한 송도역 하루 이용객은 2만여명으로 예상돼, 송도역사 주변은 대중교통의 핵심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접근성도 뛰어나고, 주변에는 용현․학익구역, 뮤지엄파크 등 다수의 개발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인천시는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제3자 제안 공모 방식으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SPC를 설립해 추진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내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KTX 개통에 맞춰 2021년에 복합환승센터의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송도역 일대를 교통과 상업, 문화의 중심 지역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경인방송 한만송입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
(앵커)
인천발 KTX 출발 역인 송도역 일대를 인천시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사업자 공모를 거쳐 2021년까지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만송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송도역 일대는 지난 해 2월 수인선 인천구간이 개통되고, 송도역을 기점으로 하는 인천발 KTX가 2021년 개통되는 역세권입니다.
인천발 KTX는 송도역에서 출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로와 연결되는 사업입니다.
송도역은 또한 2024년 개통 예정인 동서간선철도 사업이 추진 중인 트리플 역세권입니다.
철도사업으로 인한 송도역 하루 이용객은 2만여명으로 예상돼, 송도역사 주변은 대중교통의 핵심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경인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접근성도 뛰어나고, 주변에는 용현․학익구역, 뮤지엄파크 등 다수의 개발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인천시는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제3자 제안 공모 방식으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SPC를 설립해 추진 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내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KTX 개통에 맞춰 2021년에 복합환승센터의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송도역 일대를 교통과 상업, 문화의 중심 지역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경인방송 한만송입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