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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 "노동자 대접받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 만들겠다"
경기 / 정치행정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7-04-17, 수정일 : 2017-04-17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는 '5·9 장미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오늘(17일) "노동자들이 제대로 대접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서울메트로 지축차량기지를 찾아 열차들의 입·출고와 정비, 청소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밤늦게까지 애쓰는 우리 청소노동자, 검수 노동자들처럼 저도 대한민국을 깨끗이 청소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후보는 앞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국민을 골고루 만날 것이라면서 "국민이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 줘야 할 과제로 우선 꼽는 것은 돈이 실력이 아니라, 땀과 노력이 실력인 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