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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아시아행정학회서 '최우수혁신상' 수상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7-04-17, 수정일 : 2017-04-17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빅데이터를 시정 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경기 남양주시가 아시아행정학회(AAPA)에서 최우수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행정학회는 아시아 지역 공공 행정과 정책 연구, 학술 교류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한국, 중국, 일본 등 20개국의 저명한 학자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최현덕 부시장과 조기행 빅데이터 분석전문관이 참석해 '남양주 4.0 : 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둔 과학적인 정책 결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남양주 4.0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모든 행정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 부시장은 주제발표에서 재난재해에 따른 비상근무 효율화, 대중교통 노선과 배차간격 조정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내 지자체 가운데 이 상을 받은 것은 남양주시가 처음입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