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평택항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수입 증가↑
경인방송 / 평택세관 / 김장중기자 / 당진항 / 평택항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7-04-24, 수정일 : 2017-04-24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올해 1분기 평택ㆍ당진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51억 8천만불, 수입은 23.7%가 증가한 91억 6천만불을 기록했습니다.

또 대외무역수지는 39억 8천만불 적자(전년 동기대비 15억 5천 600만불 증가)를 기록했다고 평택직할세관이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무역수지 적자 증가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가스류 수입단가 상승(2억 4천 300백만불)과 평택 고덕 산업단지의 반도체 설비 수입(9억 3천 500만불) 때문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자 부품(19억 4천 500만불)과 자동차(11억 1천 700만불), 자동차 부품(4억 8천 600만불), 편광필름(1억 5천700만불) 등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수입은 가스류(16억5천 600백만불)와 자동차(15억 1천 400백만불), 전자(10억 9천 700만불), 철강ㆍ금속(7억 9천만불)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24억 7천 900백만불)과 미국(15억 1천 600백만불), 베트남(4억 5천 800만불), 일본(2억 900만불), 브라질(2억 700만불)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았고, 중국(19억 800만불), 미국(10억 5천만불), 일본(9억 100만불), 독일(7억 7천 400만불), 호주(6억 96불) 순으로 수입 실적을 보였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