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김성민의 시사토픽
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군 고위직 자녀 전방부대 배치율 겨우 10%"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1,225
  • 작성일 : 16-10-05
[경인방송=김주현기자] 현역 군 장성과 국방부·합동참모본부 고급 공무원의 군 복무 중인 자녀 가운데 전방부대에 배치된 사람이 턱없이 적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계급이 준장 이상인 현역 장성과 국방부·합참의 서기관급 이상 공무원의 자녀로, 현재 군 복무 중인 사람은 26명이며 이 중 전방부대 근무자는 3명 11.5% 에 불과했습니다. 현역 장성과 국방부·합참 서기관급 이상 공무원의 군 복무 중인 자녀 가운데 최전방 부대로 분류되는 일반소초(GOP)와 비무장지대(DMZ) 소초(GP)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 고위직의 자녀 중에는 휴가도 비정상적으로 많이 사용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현역 장성의 차남인 육군 상병 A 씨는 입대 이후 17개월 동안 정기휴가 19일 외에 포상휴가와 청원휴가를 각각 13일, 20일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의원은 "일부 군 고위직 자녀들이 상대적으로 편한 보직에서 근무하거나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휴가를 쓰는 등 석연치 않은 측면이 발견됐다"며 "군 당국은 '금수저' 장군 자녀들의 군 복무 실태 점검에 만전을 기해 더는 특혜 의혹이 불거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01 낙동강 사용 취수장 수질 전국취수장중 최악 김주현 16-09-28 533
300 여당, 내일 정의장 검찰 고발…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 예정 김주현 16-09-28 643
299 야당 "특별감찰관보·담당관 해직통보…국감 무력화 시도 주장 김주현 16-09-28 540
298 항공사 정비이월 비행 5년 새 4∼5배 늘어 김주현 16-09-28 528
297 진선미의워 "마사회, 법인카드로 비자금 조성" 김주현 16-09-28 1,096
296 국내선 항공기 지연, 연결과정서 주로 발생…오후 3시 가장 빈번 김주현 16-09-27 675
295 야 3당 공동 기자회견 "백남기 농민사건 특검 적극 검토" 김주현 16-09-27 454
294 새누리당, 정세균 국회의장 타깃 맹폭 이어가 김주현 16-09-27 534
293 오는 29일,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가져 김주현 16-09-26 620
292 이용호 의원, CCTV 범인검거 3년새 12배로 껑충.. 전북지역은 CCTV설치 부족 김주현 16-09-26 649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