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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야 3당, 역사 국정교과서 폐기 촉구 결의안 제출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635
  • 작성일 : 16-11-16
[경인방송=김주현기자] 야 3당은 오늘(16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중단과 폐기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등 3당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했고, 3당 소속 의원 전원 162명이 찬성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이번 역사교과서는 특정한 정치적 목적 아래 졸속적으로 추진됐고, 진행과정 또한 위법했다"며 "무엇보다 이른바 비선실세인 최순실이 개입한 상황에서 국정교과서 추진 역시 국민적 신뢰를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국정화 추진을 중단하고, 기존의 검정교과서 체제가 2017년 1학기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또 국정화 추진 과정에서 최순실이 개입했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화 추진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국민들이 백만 촛불을 들어 올렸음에도 박근혜 정부는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이미 국민이 거부한 정책으로 폐기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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