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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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81
- 작성일 : 17-07-28
금요일이 기대되는 이유죠?
오늘도 개그맨 박진영 씨 그리고 개그맨 안진호 씨와
비디오방, 직딩사이다 함께 했습니다^^
오늘 비디오방 영화는 엄정화, 송승헌, 김상호, 라미란 출연의 '미쓰 와이프'였습니다^^
잘나가던 변호사 이연우!
밤길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납니다.
한순간에 하늘나라로 가게 된 건데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하늘의 실수로 몇 십년이나 먼저 죽게 된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보스 '이 소장'은
동명이인으로 착각해 잘못 데려온 이연우 변호사에게
한 달동안 원래 올라왔어야 할 '이연우'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주면 다시 세상으로 돌려보내준다고 합니다.
거절할 이유가 없었던 연우는 바로 오케이를 했고!
그 순간 바로 다른 '이연우'의 삶을 살게 되죠.
싱글라이프를 즐기던 연우는 한 순간 남편과 애 둘 딸린 엄마가 되어있었고,
갑작스런 변화에 원래의 자기 삶처럼 살기위해 애를 씁니다.
이런 모습을 본 '이 소장'은 '연우'에게 나타나 원래의 '이연우'삶처럼 살아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데리고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경고를 합니다.
'연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생활이 익숙해지고,
점점 남편 성환과 아들, 딸에게 애틋한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우'의 아들이 갑자기 다치게 되고,
어느새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엄마로서의 '연우'는 세상을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오게 된거죠.
사랑하는 아들, 딸, 남편을 두고 가야만 하는 '연우'..
이 아이들이 엄마 없이 어떻게 살아가나 걱정이 되면서 가기 싫어하지만
지금 가야지만 '아들' 병이 다 낫는다는 말에
'연우'는 '이 소장'을 따라 떠났습니다.
결국 '엄마 연우'는 죽고, '연우'는 변호사로 다시 돌아오게 되죠.
변호사로 돌아온 '연우'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엄마 연우'로 살았을 때 만났던 남편, 아들, 딸을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요?
방송 들으신 분들은 어떻게 됐는지.. 알고 계시죠~?^^
자세한 내용과 뒷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팟빵에서 '문현아의 카페인' 검색 후 들어보세요~^^
다음 주에도 재미난 영화와 직딩사이다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