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라디오
연출 : 김종영 PD 진행: 박주언 아나운서 작가 : 홍서율
231009(월) 제577돌 한글날맞이! 순우리말 특집! - 아름답고 재미있는 순우리말을 소개합니다!
1.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2. 꾀꾀로 : 가끔씩 틈을 타서 남몰래 넌지시
3. 는개 : 안개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는 조금 가는 비
4. 달랑쇠 : 침착하지 못하고 몹시 덤벙거리는 사람
5. 더펄이 : 성미가 침착하지 못하고 덜렁거리는 사람
6. 머드러기 : 과실이나 생선 가운데 아주 굵거나 큰 것
7. 미쁘다 : 믿음이 간다
8. 부닐다 :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 있게 굴다
9. (비를) 긋다 : 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10. 뿌다구니 : 물건에서 삐쭉 내민 부분
11. 새물내 :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12.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풍족하여 먹음직하다
13. 아기똥하다 : 교만하고 앙큼하다
14.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15. 조라떨다 : 경망스럽게 굴어서 일을 망치도록 하다
16. 짜장 : 말 그대로 틀림없이
17. 천둥지기 : 물이 공급되는 곳이 없이 오로지 빗물에 의존해서 경작하는 논
18. 코숭이 : 산줄기의 끝, 물체의 뾰족한 끝부분
19. 트레바리 : 이유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20. 푼푼하다 : 모자람없이 넉넉하다, 너그럽다
21. 푼더분하다 : '푼푼하다'와 비슷한 말
22. 함초롬하다 : 담뿍 젖어있거나 어떤 기운이 서려 있는 모양이 차분하고 곱다
* 아름다운 순우리말!
쓰지 않으면 잊는 거 아시죠?
오늘은 한글날! 순우리말을 더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