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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여당 대선주자 5인, 지도부 사퇴 요구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686
  • 작성일 : 16-11-01
[경인방송=김주현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등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5명은 오늘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따른 난국 타개를 위해 당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또 "사태가 이렇게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 엄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 숙여 사과한다"면서 "앞으로 더 자주 만나서 국가적 위기 상황의 극복을 위해 의견 수렴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이들은 이르면 오는 2일에 열릴 의원총회를 이정현 대표의 사퇴 시한으로 보는 분위기이며, 남 지사는 회동 직후 '이 대표가 사퇴를 거부할 경우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일단 내일 의총이 있지 않느냐. 지켜보자"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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