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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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87
- 작성일 : 17-09-04
오늘 맨투맨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나와, 역시 당시에 수원에 소재했던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제26대 경기도 수원시장으로 당선돼
처음 수원시 살림을 도맡은 이래
시민들의 살림 잘 한다는 응원 때문인지
2014년, 제27대 수원시장으로서 자리를 연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염태영 수원 시장이 수원시정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1996년 수원발전기획단의 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시작해
수원시 설계자문위원, 수원시 규제개혁위원, 경기도 규제혁파위원을 거쳐
2000년도엔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담당 비서관으로서의 역할까지…
이후 쭉 경기도 도정발전을 위한 소임을 다하다
결국 2010년, 수원시의 총책을 맡게 된 것입니다.
1981년, 유신시절 억눌렸던 기운을 활짝 피우며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 다니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있던 수원 ‘화홍야학’에서
공부를 가르치며, 우리 사회의 현실에 눈뜨게 하는 의식화 운동을 함께 했던
그 안에서 미술을 가르치며 염태영 시장은,
야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도 합니다.
시정 살림을 하는 동안엔 임산부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해봐야 한다며,
임신 8-9개월 정도의 아이를 임신한 것과 같은 무게의 체험복을 입고
버스로 출근하고, 콜센터 응대 업무를 하고, ‘퇴사’를 고민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몸소 부대끼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떻게 하면, 수원시민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지난 8년간 고민해왔고 앞으로도 고민하는데요,
눈에 보이는 문제는 직접 해결하려고 애쓰고
구현 가능하다 판단되는 계획은 최대한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염태영 시장의' 모습이,
지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원 시민들이 그를 믿고 의지해 온 이유 아닐까요?
앞으로도 염태영 수원시장, 그가 보여줄 무한 가능성에
더욱 기대를 걸게 됩니다!^^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팟빵에서 <문현아의 카페인> , 페이스북에선 <mooncafein> 검색 후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