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음악여행 성우진입니다
제작.진행: 성우진 / PD: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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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신청곡입니다. CW21
- 음악여행
- 댓글 : 1
- 조회 : 2,430
- 작성일 : 22-05-24
안녕하세요 성우진님 그리고 애청자분들
5월도 벌써 후반부로 향해가네요.
이번주는 원래 생각하던 뮤지션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다른 곡이지만 5월 초에 들려주셔서
다음 기회로 하고, 목요일은 제가 오후에 일이 있어서 2부 청취가 확실하지 않아서 확률이
조금 높은 수요일에 적합한 조용한 곡을 골라봤습니다.
지난번에 불어곡 신청한 김에 이번주에도 프랑스 가수는 아니지만 불어곡을 부르는
벨기에 출신의 Axelle Red 의 곡중 제가 좋아하는 Je t'attends를 신청해봅니다.
번역하면 당신을 기다린다 정도가 될듯합니다.
좀 특이하게 Axelle Red는 법학을 전공하고 실제로 변호사 자격이 있다고 들었는데 대학졸업후
가수로 활동하면서 벨기에외에 같은 불어권인 프랑스에서도 90년 중반에 상당한 인기를 얻게 됩니다.
2000년 이후에는 앨범 활동외에 unicef에서 활동하며 아프리카와 스리랑카등을 방문하는등 가수활동외에
사회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중입니다.
Axelle red 곡중 다른 좋은 곡도 많은데 저는 유난히 이 곡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좀 임박해서 신청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혹시 음반이 없다면 다음 기회에 들려주시거나 다른 곡 들려주셔도 괜찮습니다.
이번주까지는 불어곡들 신청하고 다음주부터는 다시 좀 헤비한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음악여행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