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김성민의 시사토픽
진행 김성민 연출 김성민 ,우다영.
여야, 사드 '성주內 새 부지 조사 검토' 놓고 또 논쟁
  • 김주현
  • 댓글 : 0
  • 조회 : 639
  • 작성일 : 16-08-05
여야는 오늘(5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포대의 성주군 내 새로운 지역 배치도 조사 검토하겠다'고 언급한데 대해또다시 논쟁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지역민심과 소통을 시도한 데 의미를 부여하면서 예정부지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지만 야당은 사드 배치 결정이 졸속으로 이뤄졌음을 시인한 것이라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은 "박 대통령의 언급은 성주 배치는 이미 결정된 사항이지만 우리 군이 여러 가능성을 놓고 검토해 성주 내 다른 지역도 가능하다면 받아들이겠다는 걸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결정을 내렸지만, 성주군민들이 다른 데도 한번 더 알아봐달라고 요청하니까 '알아보겠다'고 한 것"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는 뜻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조삼모사도 아니고 참 얕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드 배치 정책에 대한 근본적 검토도 아니고, 한 지역 내에서 '여기가 싫다면 다른 곳도 고민해보겠다'고 하는 건 주민들을또 분열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도 비대위 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발언은 정부 스스로 사드 배치 결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단 걸 자인하는 것이며, 아랫돌을 빼 윗돌을 괴는 무능한 발상"이라고 힐난했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captcha 이미지를 클릭하면 새로운 숫자로 변경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01 정운천 새누리당 의원, 전북도당 위원장 취임 김주현 16-07-26 888
200 7월 26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김주현 16-07-26 641
199 청소년들의 사이버 폭력과 집단 윤간의 심각성 김주현 16-07-26 994
198 인천 아동학대 실태와 근절 방안 김주현 16-07-25 1,297
197 장우식입니다. 7월 25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김주현 16-07-25 770
196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 내달 4일 '핵포럼' 출범 김주현 16-07-25 833
195 새누리당, 8·9 전당대회 2주 앞뒀지만 예측 어려워 김주현 16-07-25 667
194 여권, 우병우 민정수석 사퇴 요구 총공세 김주현 16-07-25 856
193 제윤경 의원 '대부업체 TV 광고방송 전면 금지' 입법 추진 김주현 16-07-25 844
192 정운천 의원, 중국과 러시아 북한 핵실험 중단하도록 적극 나서야 김주현 16-07-22 811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