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이 열폭하게 만드는 수많은 일 중새로운 메뉴 하나가 생겼는데요자꾸 쓰레기를 숨겨놔요과자봉지를 거실 창 블라인드 사이에 끼워 놓는다던가아이스크림 다 먹은 나무를 소파 사이에 꽂아 둔다던가참고로 12살인데요이 아들을 어떡하죠 언니하루하루 별일이 없으면 이제 불안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