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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유의 해피타임 907
제작*진행 황순유 PD 김종영
2017.12.11(월) 해피타임
  • 박수진
  • 댓글 : 0
  • 조회 : 1,384
  • 작성일 : 17-12-11

<1부>

 

윤건 / 걷다

박지윤 / 아무 것도 몰라요

조규만 / 우리 산책 할까요

 

**맛있는 퀴즈, 꺼내 먹어요

언니네 이발관 / 순간을 믿어요

자우림 / 하하하쏭 (6032님 신청곡)

 

내츄럴 / 그대만의 나이길

유해준 / 나에게 그대만이

SG 워너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 / must have love

 

<2부>

 

이덕진 / 내가 아는 한 가지

 

**책방언니의 책바구니

책바구니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만> , <아무것도 할 수 있는>

mot /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커피소년 /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마음에 새겨진 한 줄

 

“쓴 걸 왜 일부러 먹어요?

커피도 마시던데 그것도 엄청 써요. 꾹 참고 먹는 거예요?“

“아냐....좋아해서 먹는 거지. 술도 커피도.

나도 어렸을 때는 커피 못 마셨어.

쓴 것을 달다고 하는 건 어른들 뿐이야.“

“그렇구나....그러면 나도 쓴 것을 달다고 생각하는 날이 올까요?”

“그럴지도. 하지만 무리해서 먹을 필요는 없어.

단 것만 맛있다고 생각하는 거, 멋진 일인 것 같아.“

 

아바즈레 씨는 맑고 투명하게 웃는 얼굴로 말했습니다.

아바즈레 씨의 말이나 웃는 얼굴에서는

향수와는 또 다른 좋은 냄새가 납니다.

다른 어른들과는 다른 ..

뭔가 좋은 냄새.

전에 그런 얘기를 했더니 아바즈레 씨는 웃으면서

“그건 내가 훌륭한 어른이 아니기 때문이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나는 훌륭한 어른은 되고 싶지 않은데......’

리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은 푸딩 같은 것이라는 얘기네요.

달콤한 부분만 있어도 맛있는데

씁쓸한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라구요.“

스미노 요루 - 같은 꿈을 꾸었어

 

바닐라 어쿠스틱 / 쿠키, 커피

 

모세 / 사랑인 걸

심플리 선데이 / 사랑해요

김예림 / all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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