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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유의 해피타임 907
제작*진행 황순유 PD 김종영
2018.01.10(수) 해피타임
  • 박수진
  • 댓글 : 0
  • 조회 : 1,123
  • 작성일 : 18-01-10

<1부>

 

임재범 / 이 밤이 지나면

이정현  / 와 (7541 신청곡)

김현정 / 단칼 (5957 신청곡)

 

**맛있는 퀴즈, 꺼내 먹어요

걸 / 아스피린

박혜경 / 고백

 

한석규, 이제훈 / 행복을 주는 사람

이문세 / 애수

이효리 / 미스코리아

버스커버스커 / 정말로 사랑한다면

 

<2부>

 

유영진 / 그대의 향기

빅마마 / Break away (류종한님 신청곡)

WHITE / W.H.I.T.E (박일님 신청곡)

 

**오늘의 한 장

조규찬 / baby baby

 

조영남 / 화개장터 (박종일님 신청곡)

 

**마음에 새겨진 한 줄

 

눈 안에는 눈만 있는 것이 아니다.

눈 안에는 마음도 있고

눈 안에는 영혼도 있으며

눈 안에는 지혜로움도 있다.

시인이나 철학자, 문학가나 예술가는

육안, 심안, 영안, 혜안을 가지고

사물을 보는 데 익숙하다.

같은 사물을 봐도

제각기 생각과 식견이 다른 이유다.

눈은 우리 신체 중 유일하게

마음과 연결되는 기관이다.

그래서 난 오늘도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찍기 기술이 아니라

사물과자 연을 바라보는 눈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내면을 향해 두 눈과 귀가 열려 있어야

사물의 뒷면이 보인다.

좋은 눈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는다

습관이 되어 있어야 가능하다.

 

가만히, 무심히, 고요히, 깊이....

바라만 보아라

 

그러면 시선, 그 너머에 있는 것들이 보이고

그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할 때

사진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고현주 - 꿈꾸는 카메라 中

루시드폴 / 보이나요

 

IZI / 응급실 (9832 신청곡)

보보 / 늦은 후회

빅베이비 드라이버 / 홍예문의 밤

 

**축하합니다~

3847(여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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