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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유의 해피타임 907
제작*진행 황순유 PD 김종영
2017.11.16(목) 해피타임
  • 박수진
  • 댓글 : 0
  • 조회 : 1,634
  • 작성일 : 17-11-16

<1부>

 

권진원 / 살다보면

싸이 / 연예인

코요테 / 순정

 

**맛있는 퀴즈, 꺼내 먹어요~

신성우 / 내일을 향해 (kdy7399님 신청곡)

박보영 / 자유시대

 

피노키오 / 다시 만난 너에게

장필순 / 방랑자

 

길구봉구 /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김형중 / 그녀가 웃잖아

 

<2부>

 

SG 워너비, 옥주현 / 한 여름날의 꿈

윤상 / 가려진 시간 사이로

장혜리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오늘의 한 장

이선희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김세영 / 밤의 길목에서

정인 / 오르막길

 

**마음에 새겨진 한 줄

 

혼자 살려면

사흘동안 연락이 끊겼을 때

전화를 걸어올 사람이

적어도 다섯 명은 되어야 한다....는 글을

잡지에서 읽은 적이 있다.

잊혀지지 않는 구절이다.

당연히 혼자 살 수 있는 경제력이

첫 번째로 꼽히고 있었다.

 

그 뒤로 열다섯 가지쯤 되는 항목이 나열되어 있었는데

혼자 밥 먹는 걸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무언가의 마니아가 되어야 한다는 것 정도가

희미하게 떠오른다.

그 희미한 기억에 비하면

사흘동안 연락이 끊겼을 때

안부를 챙길 사람이

다섯 명은 있어야 된다는 구절은

십계명처럼 명백하게 떠오른다.

 

그런 사람을 다섯 명은커녕

한 명도 두고 있지 못하다는

불안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박광현, 김건모 / 함께

 

BMK / 물들어

우효 / 아마도 우린

 

**축하합니다~

564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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